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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에 63%나 읽었다고 되어있던데 까목고 있었다.

왜 그만 읽었지?

하지만 서평 쓰기로 한 지금 다시 볼 수 있으니까 더 좋은 듯

기억이 안나서 처음부터 다시 읽었다

자신의 경험을 예시로 들면서 새로운 환경에 도전을 하라고 한다.

정말 멋지게 산 것 같다. 물론 지금의 나도 내가 생각했을 땐 괜찮다고 하지만 좀 더 일찍 이렇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목표가 너무 낮았고, 새로운 환경 20%정도로만 생각했었다. 이 사람처럼 100%가 아니라. 아쉽다.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있지 않은지 되돌아봤다.

합리화를 많이 했었지만 지금은 예전보다 조금 나은 것 같다.

데일리 리포트 피드백이 효과가 좋은 듯 하다.

이번 주 책을 2권 + a 로 봤으니까.

적어도 내일은 오늘처럼 살고 싶지 않다면

어제보단 나은 하루를 생각했었는데 내일도 이렇게 살 수 없다?

예전에도 봤었는데 그렇게 안 와닿았나보다. 생소하다

언제까지 오늘처럼 카레만 먹고 살 수는 없지 않은가.

여기서 의외로 리더쉽 관련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작은 성취에도 '크게' 칭찬하라.

칭찬해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크게'? 이렇게 생각해본 적은 없다.

크게라... 사수가 나의 작고 소중한 성취에 크게 칭찬을 해준다?

그것 자체로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 칭찬은 업무 외 시간에도 업무를 생각하게 만들지.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고 있는데 여기서 나온 얘기가 하루 아침 시작을 나 자신에게 투자해라고 하는데 여기서도 나온다. 15분. 집중력 상승. 아침에 뭔가를 해보긴 해야겠다.

감사한줄은 오늘로 4일차로 계속 해보고 있다. 아무 기억없이 끝날 수 있는 내 하루를 끄집어내서 감사할 거리를 생각하다 보면 오늘의 나를 찬찬히 되돌아 볼 수 있다. 그것도 내가 좋았던 기분을 중점으로. 4일차지만 조금 느끼고 있는 거 같다. 그리고 무려 노트에 쓰고 있다.

아침에는 침대 이불 정리부터 해봐야겠다. 고양이 애들을 다 깨워야 겠다.

Fail fast

빠르게 실패하라. 하나씩 하다보면 나한테 맞는 것을 찾게 되겠지.

이번 업무일지 구축에 이 부분을 많이 깨달았다. IT 스타트업 같은 느낌? 체감했다. 피드백 빨리 받고 수정하는 게 낫다는 것이다.

주변 사람을 멘토로 삼으면 좋은 점은 직접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한다.

이번에 데이터 관련 준비할 때 멘토? 느낌은 아니지만 그 지식이 있는 분과 같이 일하니 효율이 엄청났다. 사수 같은 느낌? 특정 영역별로 멘토를 지정해서 질척거려봐야겠다.그리고 창업하면 배울 만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좀처럼 쉽지 않다는 말에 공감한다. 지금이 기회다. 주변 사람들이 나를 얘기해주듯 열심히 하는 사람들, 배울 만한 사람들을 주변에 두고 싶다.

자기 자신에 대한 기준이 높으므로 단기적 비관론자가 되는 것이고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서 장기적 낙관론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예전에도 체크해둔 말이다. 완전 좋다. 멋진 말이다.

약간 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다.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안하기도 하지만 시작하면 굉장히 만족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난 잘 될 거라는 내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다. 여기까지 어떻게든 왔으니까? 지금도 이렇게 뭐라고 자꾸 하려고 하니까 미래의 나는 좀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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