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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용기
part1. 취약성 인정하기
처음 듣는 단어의 조합이다.
언제나 취약성은 약점이자, 감춰야할 모습이라고 생각했다.
루스벨트의 인용구조차 처음 들었다.
경기장의 투사가 되어 두들겨 맞아보지 않은 사람의 조언은 귀담아 듣지 말라는 것.
가득이나 부족한 인지 자원인데 아주 괜찮은 말인 것 같다. 다 들을 필요도 없고, 그런 사람이 될 필요도 없다.
최근 비슷?하게 괜찮다고 생각한 문구도 드루엔드루 유튜버가 한 말 중에 ‘요청한다면 조언? 같은 내 생각을 얘기해 준다.’
그런 말을 할 자격을 갖추고, 필요하다고 요청하는 사람한테 뭔가를 말해줘라는 지혜인 것 같다.
조언은 취약성을 인정하는 자세부터 시작이라고 말한다.
육아할 때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해주라고 한다. 난 결과를 칭찬 많이 받은 것 같다. 그래서 못하는게 있으면 더 감추려고 했다.
지금 있는 곳은 그걸 감추지 않았다고 해서 나에게 해꼬지를 하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는 곳이다. 인정하기가 어렵지만 인정을 시작하면 뭔가 스트레스도 덜 받는 것 같고, 날카로움이 많이 사라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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